안녕하세요 영화 먹방입니다.
이번에는 <미씽 : 그들이 있었다 1>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OCN시리즈다운 신박한 소재입니다. 드라마에서 특이한 점은 실종된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종된 사람들이 어떻게 모여 살지라는 궁금증이 생길 텐데 바로 죽은 실종자들의 영혼이 모여사는 귀신마을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김욱(고수), 장판석(허준호)은 마을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며 진행됩니다. 2가 방영하길래 1을 보게 되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정말 너무 재밌다고는 말 못 하지만 첫 화를 보신다면 마지막화까지 쭉 정주행 하실 거라 장담합니다. 그럼 바로 실종자의 여한을 풀어주는 두 남자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등장인물
- 고수 → (김욱)
- 허준호 → (장판석)
- 안소희 → (이종아)
- 하준 → (신준호)
- 지대한 → (백일두)
- 서은수 → (최여나)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주요 인물들이라 생각하는 분들만 적었습니다.)
줄거리
어느 날 한 여자가 납치되는 걸 목격한 김욱은 납치범들에게 쫓겨 죽을 위기에 처한다 장판석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 도망친 김욱은 수상한 마을을 발견하게 되고 그 마을은 실종되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일 모이는 마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김욱은 딱한 사정을 가진 마을사람들을 돕기로 마음먹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납치범들도 뒤쫓기 시작한다. 파고들수록 엉켜있는 사건의 진실들을 알게 되는데.. 과연 김욱은 억울한 영혼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인가?
끝마치며
일단 어렸을 적 좋아했던 원더걸스의 소희를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전히 귀여우십니다.) 전보다 연기실력도 너무 늘어서 놀랐습니다. <미씽 : 그들이 있었다 1>을 보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드라마 후반부쯤에 갑자기 실종자들도 전부 찾게 되고 모든 게 쉽게 밝혀지는 것 같아 아쉽고 급하게 전개되는 것 같아 끝이 났다는 시원함보다는 허무함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소재가 너무 신박하고 좋아 2도 전부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저는 2를 보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영화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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