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먹방입니다. 오늘은 노란 머리에 크기는 새우깡인 박정민배우와 단발머리 트와이스 광팬 마동석배우가 나오는 <시동>이라는 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질풍노도의 시기의 청소년과 가족과의 갈등, 화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머무는 장품 반점의 주방장으로 등장하는 마동석 배우님의 짜릿한 사이다 같은 반전도 나와 영화에 재미를 더합니다. 트와이스 노래를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하게 해주는 영화 <시동>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등장인물 -
- 고택일 (박정민 배우) + 영화에 빠져선 안될 사고뭉치 주인공입니다.
- 거석이형 (마동석 배우) + 사고뭉치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선생님(?) 같은 역할입니다.
- 우상필 (정해인 배우) + 주인공 친구 역할입니다.
- 소경주 (최성은 배우) + 주인공과 같은 처지에 놓여 서로 공감하고 같이 성장하는 역할입니다.
- 윤정혜 (염정아 배우) +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입니다.
- 공사장 (김종수 배우) + 갈 곳 없는 주인공을 받아준 천사 같은 장품반점 사장님입니다.
- 줄거리 -
인생이 무서울 것이 없는 주인공 고택일은 매일 어머니 속만 썩이다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다. 터미널에서 딸랑 만원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는데 그렇게 집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한 고택일은 처음 패기와 다르게 갈 곳 없이 헤매다 장품 반점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배달일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잠풍 반점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세상을 배우게 되는데..
- 끝마치며 -
어린 시절에 가출 한 번쯤은 해보거나 생각해보셨을 텐데요. 그 시절엔 부모님이 어찌나 밉던지 나갔다 오게 되면 결국엔 집만 한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죠. 이 영화는 갈 곳 없는 주인공이 잠풍 반점에 들어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철이 들어가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생각은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교훈을 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또 촬영장소가 군산이라는데요. 군산 하면 짬뽕으로 유명하죠. 내일 점심은 짬뽕이 좋겠네요.
지금까지 영화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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